제주시는 ‘희망·내일 키움 통장’가입자 7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2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봉철 국민연금관리공단 제주지사 전문강사가 ‘부채관리와 신용 관리’란 주제로 각종채무조정 제도, 개인 신용 리스크 관리 상식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한다.
희망내일 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3년 만기 때 본인이 달마다 일정하게 적립한 금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제도이다.
2010년 처음 시작했다. 근로 빈곤층이 수급에 안주하지 않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 복지의 필요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7년 현재 희망키움통장 Ⅰ·Ⅱ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유지자는 모두 940여명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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