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오산지부(회장 박효찬)가 주최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을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오산시 금암동 세교단지 고인돌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이 날 공연은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으로 197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그룹 ‘딕훼밀리’의 연주와 노래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중·장년층들에게 큰 기대를 모을 것이라 본다.
다음 그룹은 ‘기타여행’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오산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운치를 더하는 아름다운 추억의 밤이 될 것이다.
이날 오산문인협회 회원들로 이뤄진 (윤민희 시인, 박수봉 시인, 조은주 시인, 조항길 시인, 박경옥 시인)의 수준 높은 시낭송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행사 사이사이에 즉석 시낭송을 해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낭송을 잘한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어 행사가 더욱 풍성해 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 오산시 • 오산예총 후원으로 이뤄진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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