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지원자원봉사단을 구성, 9월6일부터 3일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 대회가 전국 특성화고 학생과 기능인 대상 최대 규모 대회로, 제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응원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 제주의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결성됐다.
봉사단은 도내에 마련된 7개의 경기장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어음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휴식지원, 주변청결활동, 경기장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농협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4년 전국체전, 2015년 전국장애인체전, 2017년 전국생활체전 등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규모의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제주 친절 이미지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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