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주 국제 유스축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강창학 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대회는 유럽 4개팀, 아시아권 4개팀, 국내 8개팀이 참가해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유럽팀은 영국 뉴캐슬 유나이티드,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독일 살케04, 터키 갈라타사라이 등의 클럽 산하 유스팀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가시마 엔틀러스와 세레소오사카, 요코하마 마리노스, 중국 연변FC 유스팀이며 국내에서는 부산아이파크 U-15, 포항스틸러스 U-15, 경남선발 U-15, 제주 3개팀이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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