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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반기 한국어교육 개강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반기 한국어교육 개강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7.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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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우)는 오는 8월3일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설과정은 한국어 정규과정 1~4단계(사회통합프로그램 연계과정)이다.

 

수강 신청은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 희망자는 배치평가 응시 뒤 평가결과에 따라 반 배정 뒤 단계별로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배치평가는 오는 7월24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실에서 치른다.

 

센터는 도내에 늘어나는 외국인주민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한국어 정규과정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단계별·체계적으로 연중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12일 강의를 끝낸 상반기 한국어교육엔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중도입국청년 등 110여명이 강의를 받았다.

 

센터 연계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는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중간평가에 응시 할 수 있다.

 

합격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와 같은 인센티브를 주고, 최종단계인 5단계(한국사회의 이해과정)에 진입할 수 있다.

 

수강신청과 문의는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4-712-1140, 제주시 중앙로 265 성우빌딩 6층·담당 홍유민)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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