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영진)는 21일 오전 다중이용시설인 노형 소재 롯데마트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취지로, 서부경찰서와 경찰특공대, 제9여단, 제주소방서, 행정기관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테러 대응 훈련은 폭발물 테러로 인한 인명구조, 테러범 진압, 화학생물테러 탐지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영진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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