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에서 3회에 걸쳐 「농식품 수출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업체 실무자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교육은 7월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농식품 수출입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출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출업체 실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무역관련 서류 작성과 대금회수, FTA 활용방법,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사상품 경쟁력과 콘셉트 진단,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이후엔 업체별 실정에 맞는 ‘1:1 맞춤형 전문가 사후코칭’을 제공,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규 시장 진입 및 수출 확대’ 발판 마련을 도울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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