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50인 미만급식)의 급식관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는 5월25일 식중독예방 특별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식재료 구입·보관방법, 조리·제공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했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전문영양사는 조리사가 없는 경우가 많아 계절적·환경적·개인관리 등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으로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리장 청결, 조리기구 세척·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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