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멍, 알멍’VR, ICT와 신화·설화 콘텐츠 융합
제주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로 선정된 ‘2017년 창조지역사업’(‘보멍, 알멍’VR(가상현실)로 만나는 제주의 설화)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사업기간 2년에 사업비는 5억7000만원(2017년 1억6000만원)이다.
창조지역사업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 지역개발에서 벗어나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창의적 발상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주민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멍, 알멍’VR(가상현실) 로 만나는 제주의 설화 사업은 제주 고유의 무형 자산인‘신화와 설화’를 주제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반 콘텐츠와 앱(App)을 제작, 공영관광지와 제주시 원도심에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대학교(휴먼인터페이스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2018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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