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문화예술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의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제주문화기획학교(JJ School)’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기획자로서의 몸’을 만들기 위한 4개월의 습관만들기, 관심사 발견하기, 함께 뛰어들기 과정, 자율기획 및 프로젝트 실행 등을 내용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담임 아티스트로는 ‘2016 올해의 작가상’ 수상그룹인 ‘믹스라이스’, 독립프로듀서 ‘류성효’, 기획하는 가수 ‘하림’이 함께한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4월 26일 오후 6시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5만원으로 85% 이상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f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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