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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2년 연속 위암 1등급 평가받아
제주한라병원, 2년 연속 위암 1등급 평가받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3.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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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엔 만성폐쇄성폐질환 2차 적정성 평가 1등급
제주한라병원 전경.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차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평가이다.

 

이번 2차 위암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18세 이상 환자중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결과 제주한라병원은 제반 평가에서 동종 기관 평균을 훌쩍 넘어서는 우수한 점수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적정성 평가 항목은 진단, 수술, 항암제, 진료결과 등 4개영역으로 나눠 ▲수술 전 정확한 진단 검사 여부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 ▲수술 후 사망률 등 총 19개 지표이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월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2차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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