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고영민)는 3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은 생리대와 성인용 기저귀 등 여성위생용품으로,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들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영민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생리대 값이 부담되어 양말로 생리대를 대체해서 사용한다는 기사를 접하고서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속적으로 도내 요양원 등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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