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출중소기업의 차별화된 해외마케팅 추진을 위하여 업체에 최대 200만원까지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0일부터 사업공고(제주테크노파크)를 통해 3월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가 제주시에 소재한 수출(희망) 중소기업이다.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대행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을 받으려는 업체는 제주테크노파크에 온라인 접수(제주산업정보서비스, http://biz.jejutp.or.kr)후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방문·제출하면 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8개 안팎 업체를 선정한다. 외국어 홍보물 제작은 신청기업과 제작기업 공동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6년 8개 업체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지역경제과(☏064-728-2803) 또는 제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064-720-305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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