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2월 23일 한국도서서관 협회 정기총회 때 2017년 제49회 한국도서관상을 받았다.(사진)
이 상은 1969년 제정돼 전국공공, 대학,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권위가 있는 상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전문장서확보’, ‘ 지식·체험·배움의 놀이터 어린이프로그램’으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자원 활동가 참여를 통한 도서관 운영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 맞춤형 도서관을 운영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전체도서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도서관 가운데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지난 2013년엔 전국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1위로 전국도서관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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