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도지회 회장 등 도내 사회지도층인사 3명은 지난 1월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승우 회장과 김두혁 도남밸리사우나 대표이사, 김광호 수목원테마파크 대표이사, 송금순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상임위원은 정기후원 외에도 해마다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Noblesse Oblige 나눔 캠페인’에 현재까지 80여명의 공직자, 학계, 의료계, 법인 대표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참여해 연간 5000여 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웃들과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2만5000원 상당 물품을 달마다 지원한다.
행정기관 추천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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