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에 권태균 서울고검 총무과장(55)이 승진 임용됐다.
또 지검 총무과장에는 원응복 수원지검 사건과장(60)이, 집행과장에는 김두길 울산지검 수사과장(59)이 자리를 옮겼다.
법무부는 1월 16일자로 상반기 검찰직 등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권 사무국장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상원 지검 사무국장은 대전지검 사무국장으로, 김문곤 총무과장은 부산지검 집행과장으로 각각 전보됐고 오장수 수사과 2호 사무관은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로 전보 발령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