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클럽 신임 회장에 제주 출신이 선임됐다.
㈔한국관광클럽은 ㈜뭉치 김영훈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오는 11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겸한 제9회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을 가진다.
한국관광클럽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정부에 등록된 여행업체 및 언론사를 정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300여개 국내여행업체와 유관기관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신임 김영훈 대표는 생태관광을 제주에 도입하는 등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을 추구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12년 연속 우수 상품 배출하는 제주도내 대표적 여행사다.
이날 취임식 자리엔 제9회 한국관광대상 시상식도 열리는데, 관광자원부문 대상은 경상남도 하동군, 관광마케팅부문 대상은 전남북도 순창군이 받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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