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해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지난 한해는 성과도 많았지만 JDC에 대한 내·외부의 우려와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것을 절감하는 한 해였다”며 “2017년은 JDC가 제주도다운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미래 발전 방안과 역할과 기능 등을 재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더불어 개편된 새로운 조직체계 아래 새로운 마음으로 신규 미래 사업을 발굴해 제주도 발전을 촉진시키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이를 위해 ∆「활발한 소통」과 「고객지향적 행동」을 바탕으로 제주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성숙한 개발 실천 ∆도민들이 공감하고 정부가 희망하는 신규 미래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효율 높은 지역환원 체계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더욱 신뢰받는 모범적 공기업으로 도약 ∆기관의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위해 동반성장 문화와 윤리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제주의 가치를 증진시킬 ‘제주다운 국제자유도시 조성’ 즉, ‘세계적인 보물섬 만들기’ 라는 명확한 비전과 미션을 앞장서서 수행해 제주도와 국가사회의 성장활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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