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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월드컵 4강 주역 제주여고 축구선수 격려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제주여고 축구선수 격려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6.12.06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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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미니게임 열고 사인회 진행... 발전기금 전달하기도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이 제주여고 축구선수 격려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주역들로 구성된 ‘팀2002(회장 김병지)’이 제주를 찾았다.

‘팀2002’는 김병지, 이운재, 유상철, 김태영, 송종국, 김남일, 최진철, 이천수, 이을용 등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들은 제주유소년축구 활성화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주여자고등학교서 친선 미니풋살게임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지난 5일엔 제주일고와 제주여고에 제주도유소년축구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FIFA U-20 월드컵코리아’는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제주를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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