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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임업인 한마당축제 5일 열려
제3회 제주임업인 한마당축제 5일 열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2.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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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한마당 축제

제3회 제주임업인 한마당축제가 지난 12월5일 제주임업인 연합회(회장 문봉성)주최로 관계공무원과 제주임업 전문 14개 분과위원장 등 임업인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월체육관에서 열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에서 전국 처음으로 임업 종사자들이 모여 모임을 결성한 것을 기리고, 임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한 산림을 성장·발전 시켜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족구,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서로 단합됨을 보여줬고, 임업인들의 단결된 마음을 한층 갖게 한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임업인들은 산양삼, 버섯류, 더덕, 고사리, 곰취와 임산가공품 등을 시중가 절반 이하로 하는 판매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을 불우이웃돕기 등 도민과 함께하는 임업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문봉성 회장은 “우리에게 산림은 유일한 산소생산 공장”이라며“숲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다른 분야보다 아주 적으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 250만 그루가 베어지는 나무에 대체조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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