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해조류 석학들이 참여하는 ‘제30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 및 제주바다환경 선언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8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3일간 열린다.
이번 학술포럼에서는 학술논문과 포스터 발표 및 ‘제주바다환경선언’의 실행계획이 제안될 예정이다.
첫째 날엔 개회식과 함께 기조강연이 진행되고, 둘째 날엔 (사)한국조류학회가 제주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보존을 위한 장기 실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조류학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주바다환경선언’을 목표로 1단계적 선언을 발표하고 2019년까지 실질적인 실행과 보완을 거쳐 최종 ‘제주바다환경 선언문’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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