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첫 번째로 개최… 축제 수익금 전액 기탁키로 해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8월 30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16 제주광어대축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어류양식수협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2016 제주광어대축제’를 개최하고 축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한용선 조합장은 “제주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2016 제주광어대축제’를 기념하여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키로 했다”며 “수익금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류양식수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주광어대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1천여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