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슈 더보기 "찔끔찔끔 권한 이양 안돼!" 포괄적 이양 설득 논리, 어떻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포괄적인 권한 이양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과 관련한 정부 및 국회 설득 논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주도는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을 적용한 제주특별법의 전부개정 관련 자치입법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2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포괄이양방식은 국가 필수 사무를 제외한 나머지 사무에 대해 권한을 이양... 제주 최초 '오조리 습지보호구역' 체계적 관리 움직임 본격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오조리 연안습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자로 '제주 오조리 습지보호지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오조리 습지 보호 계획을 수립할 기관 찾기에 나섰다. 오조리 연안습지는 앞서 지난해 12월22일 해양수산부의 고시에 따라 습지보호... 총선 비례대표 국민의미래‧조국혁신당‧민주연합 3당 ‘경합’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과 조국혁신당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 4개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투표 관련 의견을 물은 결... 제주4.3 76주년, 서울 청계광장‧독립공원에서 다양한 추념행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4.3 76주년을 맞아 서울 한복판에서도 추념식과 영화제, 연대 광장 등 다양한 추념행사가 진행된다.지난해 ‘<제주도우다> 현기영 서울 북콘서트’와 ‘4.3 역사 콘서트’ 등을 개최했던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올 4월에도 변함없이 서울지역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올해 서울지역 기념행사는 제주4.3평화재단과 재... 제주시갑‧을 문대림‧김한규 우세, 서귀포시 위성곤-고기철 ‘박빙’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22대 국화의원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지역은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서귀포시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선거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미디... "찔끔찔끔 권한 이양 안돼!" 포괄적 이양 설득 논리, 어떻게? 제주 최초 '오조리 습지보호구역' 체계적 관리 움직임 본격 총선 비례대표 국민의미래‧조국혁신당‧민주연합 3당 ‘경합’ 제주4.3 76주년, 서울 청계광장‧독립공원에서 다양한 추념행사 제주시갑‧을 문대림‧김한규 우세, 서귀포시 위성곤-고기철 ‘박빙’
"의료공백 최소화" 제주도, 공공보건의사 확충 등에 7억 투입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건비 등을 목적으로 재난관리기금 7억여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도내 공공병원 3개소의 평일 비상 진료 2시간 연장, 의료공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 응급의료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등에 이은 추가 조치다. 의료기관 의료인력 보강에 필요한 재정을 한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 휴진 장기화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해 도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 4.3을 기억한다 ... 올해도 제주 전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오는 4월3일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사이렌은 도내 민방위경보시설 63개소에서 동시에 울릴 계획이다. 추념식 전날인 4월2일과 당일에는 민방위경보시설을 활용해 추모 묵념 사이렌 울림 사전 안내방송이 이뤄지며, 당일에는 상황경보통합상황실과 읍면동에 민방위 경보담당자가 현장 배치돼 사이렌 송출을 지원한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민방위 경보시설 사전 특별점검을 유지관리업체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진 발생 시 신 송재호 의원, 민주당 탈당 비례정당으로 … 통합선대위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송재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비례정당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의원은 지난 17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한 것으로 파악됐다.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송 의원에게 합류 요청이 있었고, 이를 송 의원이 받아들이면서 더불어민주연합으로 옮기게 된 것이다.민주당은 이미 비례 국회의원 6명을 제명, 의원직을 유지한 채 더불어민주연합 “친가족과 재회하게 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5살 때 실종돼 미국에 입양된 아들이 40여 년 만에 가족과 상봉했다.제주경찰청은 ‘무연고 해외입양인의 가족 찾기를 위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40여 년 전 실종됐던 40대 박동수 씨를 가족과 재회시켰다고 18일 밝혔다.당시 실종 신고는 경남 밀양경찰서로 접수됐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021년 10월 실종 신고를 이관받았다. 이후 형사과 미제수사팀은 2년 5개월간의 조사 끝에 박동수 씨를 찾아낸 것이다.지난 1980년 박동수 씨의 친모 이애연 씨는 4남매를 경남 김해에 큰집에 잠시 맡
고광철 “상급종합병원 유치, 힘있는 여당 의원이 나서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고광철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제주에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불발된 것과 관련, 힘있는 여당 의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제주지역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역량 부족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고광철 후보는 19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가 이번에는 고배를 마셨지만, 다음 지정 기간인 제6기를 목표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움직여 관련 법과 규칙에 조항을 못박아 제주를 단일 권역으로 이끌어낼 사 제주건축가회 신임 회장에 박경택 가정건축 대표 ㈜종합건축사사무소 가정건축 박경택 대표가 제주건축가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사)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는 지난 1월 19일 임시총회에서 박경택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3월 13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제주건축가회는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취임과 아울러 부회장, 총무, 감사 등 신임 회장단도 구성했다.제주건축가회는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의결된 사업은 제주예술문화축전, 제주건축대전, 제주다운건축상, 청소년건축학교, 제주건축포럼, 건축답사, 탐라문화제, 제주건축문화제, 연말전시회, 아카
장동윤, BH엔터와 전속 계약…이병헌·한가인과 한솥밥 황선홍 감독 "이강인 발탁 악영향? 공감...위기 극복할 것" 김신영 하차 후 '전국노래자랑' 합류한 남희석, 오늘 진도서 첫 촬영
“대한민국 ‘모두의 맛집’이 될 제주 로컬맛집을 찾습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대한민국 모두의 맛집이 될 수 있는 ‘모두의 맛집 제주도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그린푸드에서 운영하는 ‘모두의 맛집’에 선정된 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식 시장 규모는 6조5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규모다 차귀도 해상서 불법조업 저지른 중국어선 나포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차귀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저지른 중국어선이 나포됐다.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8일 오후 2시 56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북서방 약 137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저지른 중국어선 A호 1척을 나포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3일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입역한 A호는 조업일지 날짜 기재를 총 6회 누락하고 신분증명서도 소지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본래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일일 조업위치 및 어획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또 규정된 선박 서류 소지 AI로 목소리 변조··· 해외 유학 중인 딸 사칭한 ‘보이스피싱’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AI 기술로 딸의 목소리를 변조하고 ‘납치를 당했다’라는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한 국제 공조를 펼쳐 사기피해를 막아냈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9시 10분께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신속한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예방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후 9시 5분께 미국 시카고로 유학간 10대 딸 A씨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속 음성은 딸의 목소리였으며 ‘납치를 당했다’고 설 위성곤,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급식 도우미 배치 등 약속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과 급식도우미를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위성곤 예비후보는 18일 관련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법 37조를 개정해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 주 5일 점심 제공을 실현하고 노인 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정책”이라면서 민주당 중앙당이 이미 약속했고 자신이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고광철 “노형오거리 교통체증 해소 국고 지원 받아내겠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자신의 제1호 법안으로 도로교통법을 개정, 노형오거리 공사비의 절반을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하루 교통량 8만여 대로 상습 정체 및 교통체증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노형오거리 교통개선기본계획 수립 용역 후 진행될 ‘입체화 건설사업’ 비용을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로법 개정법률안’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해 공사 비용의 절반을 받아오겠다는 것이다.고광철 후보는 “현 제주농민의길 “수많은 총선 공약 속 농민들 얘기는 한정적”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농민들이 제22대 총선 후보들에게 농민 3법과 농작물재해보험, 해상물류비, 친환경직불금 등 농업정책과 관련된 사항들을 요구했다.제주농민의길은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총선에 뛰어든 후보들은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농민들의 얘기는 한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라며 “그렇기에 우리 제주농민들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항을 후보들에게 요구한다”라고 외치며 기자회견의 막을 올렸다.이어 “농민 3법을 제정해야 한다&rdquo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입주민 주거환경 개선사업 제주학연구센터, 2024 총서 출판비와 연구비 지원 대상 확정 제주 도내 초·중학생 ‘제주어 합창단’ 신설 기후변화 시대, 자연이 품은 생명의 물을 아끼자!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새학기 맞아 부모교육 진행 제주시 기적의도서관,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 수행기관 선정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행복배움봉사단, 리사이클 후원 물품 전달 발달장애인 정서지원 사업설명회 '우리 안덕 푸르게 푸르게' ㈜착한여행, 올 여름 일본 오가는 크루즈 상품 내놓아 남녕고, 운동부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예방교육
제주 바당의 숨은 일꾼 ‘깅이’ 생태 사진전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임형묵 다큐멘터리 감독의 ‘제주 바당의 숨은 일꾼 깅이’ 생태 사진전이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내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임형묵 감독(‘깅이와 바당’ 대표)은 연안 생태계에 대한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 사진전 등을 통해 ‘바다의 파수꾼’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동남참게를 비롯한 15종의 게를 선보인다. 붉은발말똥게, 갯게, 두이빨사각게, 달랑게 등 법적 손님인 척 금목걸이 보다가··· 그대로 들고 달아난 50대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손님인 척 금목걸이를 보여달라고 한 후, 그대로 들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24분께 제주시 이도이동 한 귀금속점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귀금속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CCTV 탐문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를 파악했다.이후 경찰은 주변일대 수색에 나섰다. 그러던 중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던 A씨를 발견했다.경찰의 눈썰미로 범행 30분 만 녹색정의당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도민이 결정한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녹색정의당이 “옛 탐라대학교 부지를 제주답게 활용하기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한다”라며 청구인 서명부를 제출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인 서명부를 제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순아 제주시을 총선 후보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부순정, 김옥임 등 녹색정의당 관계자들도 자리를 채웠다.이들은 “오영훈 도지사는 탐라대학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도민공론화를 실시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필증’ 들어보셨나요?”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필증 부착이 의무화됐다. 위반 시 과태료는 20만 원이다.제주해양경찰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필증 부착이 의무화됐다고 18일 밝혔다.기존 ‘수상레저안전법’이 ‘수상레저안전법과 수상레저기구의 등록 및 검사에 관한 법률’로 분법됐다. 이에 안전검사필증 부착이 의무화된 것이다.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는 기구들은 수상오토바이와 모터보트, 고무보트, 세일링요트다. 단 제외 대상도 있다. 20톤 이상 모터보트와 세일링요트, 공기를 빼고 접어서 운반 서귀포서 물질 나선 70대 해녀 숨져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서 물질에 나선 해녀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14분께 제주 서귀포시 하예포구 서측 해안에서 70대 해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이날 물질에 나섰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동료 해녀는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소방에 신고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 22대 총선 5대 정책 제안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단체들로 구성된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5대 분야 정책제안서를 채택, 각 후보들에게 요청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연대회의가 지역밀착형 뿔뿌리 사회적경제 육성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 22대 총선 5대 정책 제안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등 제주형 사회적경제 ‘포용적 지역혁신 성장’ 지원 계획 수립, 도내외 사회적경제 제품 거점 판매장 설치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경제 친화시장’ 조성, 구 강순아, 선거사무소 개소 “기후 위기 넘어, 녹색으로 정의롭게” “기후위기 해소, 불평등 타파로 도민들의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저 강순아의 손을 잡아주십시오!”[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가 정식 개소됐다.강순아 후보는 16일 오후 4시 제주시 일도이동 고마정공원 맞은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강 후보는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도 대접받고 사람답게 살면 안되나?’,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왜 이리 여러 폭력에 시달려야하는가’는 세상에 대한 제주시갑 문대림 56.7%, 고광철‧김영진 합쳐도 34.5%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당내 경선 과정에서 후보 검증 공방이 벌어지면서 난타전이 예상됐으나, 문대림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한 후 표밭을 다지는 동안 국민의힘 후보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진 끝에 전략공천이 이뤄진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본부,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 선거구별 후보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6.7%가 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2.7%, 무소속 김영진 후보는 11.8%에 그쳤다.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쳐 서귀포시, 고교 선후배 맞대결 오차범위 내 초접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의 서귀포고 선후배간 맞대결이 초박빙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차기 서귀포시 국회의원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위성곤 후보 48.1%,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43.4%로 오차범위(±4.3%p) 내로 근접해 있다. 20여 일 후 투표 결과를 아무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소속 김형문 후보는 1.7%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연령대별로 위성곤 후보는 30대(55.3%)와 40대(71.5%), 50대(5 제주시을 민주 김한규 57.5% 독주, 국힘 김승욱 28.1%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일찌감치 단수 공천이 확정된 데 이어 진보당과 선거연대에 합의, 김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경쟁 후보들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 선거구별 후보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7.5%가 김한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국민의힘 김승욱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28.1%,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3.2%에 그쳤다.김한규 후보의 경우 30대 62.3%, 40대 72.0%, 50대 64 위성곤 “청년들의 눈으로 청년정책 함께 만들어가겠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위캔두잇’ 출정식을 갖고 청년들과 청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위캔두잇(Wi Can Do It)’ 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들로 구성됐다.20대 청년선대위 위원장에는 박주영씨(27)가 임명됐다. 위캔두잇 선대위는 앞으로 4·10 총 고광철 “제주공항 주변 항공고도 제한 완화하겠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제주공항 주변 항공고도 제한을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고광철 예비후보는 17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역대 여야 국회의원들이 항공고도 제한 완화 공약을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최근 발생한 항공사고의 원인이 기후와 조종사 과실, 항공기의 기계적 결함으로 판명되고 있는 데 반해 현행법에서 공항 주변의 건축물과 구조몰에 대해 엄격하게 재한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고 후보는 이와 관련, “공항 주변 장애물에 “밥 먹고 합시다” 문대림,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캠페인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일상 속 짧은 휴식 시간인 점심시간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밥 먹고 합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15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까지 계속한다는 계획이다.캠페인은 문대림 후보가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하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나 대화하는 형식이다.첫날 15일에는 제주도청 근처 식당에서 고기국수를 먹으면서 식사하는 도민들과 인사와 대화를 나눴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이동 “자율주행차 부르세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일대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네모라이드(NEMO ride)가 선을 보인다.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가 함께 런칭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 제주첨단단지와 제주대학교 일원 11.7㎞의 도로에서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운영된다.네모라이드의 ’NEMO’는 ‘Next Mobility’의 약자로, JD 강순아 “제주대 사라캠퍼스 부지에 사회혁신파크 조성하겠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강순아 후보가 “제주대 사라캠퍼스 부지에 제주형 사회혁신파크를 조성하겠다”라는 공약을 내걸었다.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총선 예비후보는 15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강 후보는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공약과 함께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과 내용을 설명했다.간담회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강 후보는 “2028년까지 아라캠퍼스로 통합이 추진되면서 비게 될 제주 김승욱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보완해 농가 경영안정 도모”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김승욱 후보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제도보완 및 예산확대로 농가 경영안정 도모하겠다”라는 공약을 내걸었다.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총선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경영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16명이 유치된다. 이것은 지난해 대비 144% 증가한 것이다. 제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올해 말까지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인구 학교 단톡방에 ‘내신 성적’ 유출··· 도교육청, 총괄대응본부 가동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모 고교에서 학생들의 성적과 입시전형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모 고등학교 담임 A교사는 학급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3학년 전체 학생 409명의 성적이 담긴 파일이 전송했다.해당 파일에는 학생들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포함해 이름과 반도 기재돼 있었으며 대학 입시 전형까지 담겨 있었다.A교사는 유출 사실을 알아채고 곧바로 대화방을 폐쇄했다. 하지만 해당 파일은 이미 학생들에게 퍼진 뒤였다.파일을 전송한 A교사는 반 편성을 공지하는 과정에서 파일 “3월 23일 화북 청풍마을로 오세요” 제주시 화북동의 청풍마을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화북진성이 있는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운동장에서 '2024년 청풍 벚꽃 작은음악회'를 연다.이날 작은음악회는 길트기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길트기에 이어 개회식을 가진 뒤 본격 음악 한마당이 마련된다.작은음악회는 화북윈드앙상블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 청소년들이 펼치는 무대도 있다. 아울ㄹ어 버블 마술공연과 음악을 즐기는 주민들이 중심이 된 동아리의 무대도 있다. 작은음악회와 함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플리마켓 등도 준비돼 있다. 제주대 의대 교수협의회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분노한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15일 제주대학교에서 성명문을 낭독하며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에 분노한다”라고 규탄했다.지난 4일까지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해 정부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의대 정원 수요조사'가 실시됐다. 제주대학교는 60명 증원을 신청했다.제주대학교의 의과대학 정원은 기존 40명이다. 하지만 이번 증원 신청으로 인해 60명이 추가돼 정 JDC 국제학교 민간 매각, 제주도와 사전 협의 미이행 ‘논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최근 국제학교 NLCS Jeju(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 민간매각 협상과 관련, 제주도와 사전 협의 절차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 김양보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5일 관련 브리핑을 갖고 “도민과 지역사회 우려가 없도록 신중하게 협상해달라”는 도의 입장을 전했다.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NLCS Jeju’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그룹인 ‘코그니타 홀딩스’ 축구선수 꿈 앗아가고 820만원 공탁··· 재판부 “약 올리냐” 질타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음주사고로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골키퍼 유연수 선수 등 5명을 다치게 한 30대 운전자가 820만원을 공탁했다. 이에 재판부는 “피해자 약 올리냐”라고 질타했다.제주지법 제1형사부(오창훈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앞서 지난 1월에 내려진 1심에서 A씨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검찰은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항소했다.이날 재판부는 &ld 달리던 차량이 20m 절벽 아래로 ‘쾅’··· 40대 운전자 사망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 수월봉 해안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사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 6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해안도로에서 차량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절벽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즉시 출동해 구조에 나섰다. 구조된 A씨는 의식장애 상태를 겪고 있었다.A씨는 즉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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